UFC일급비밀 UFC파이터의 계약을 들여다 보다. - 4

[해외mma뉴스/UFC 스포]

에디 알바레즈 계약내용


1. 계약금 250,000 달러 (3회분납)


2.파이트 머니 기본급 70,000 달러, 승리수당 70,000 달러 ( 승리했을 경우, 다음의 시합은 기본급, 승리수당이 5,000 달러씩 상승, 상한선은 합계 210,000 달러.



제 6조 파이터의 대전료

 

a. 첫 경기의 대전료는 US$70,000, 승리 수당(보너스)은 US$70,000 로 하며, 여기에서 각종 공제금액은 제한다.

 

 

b. 파이터가 첫 경기를 승리한 경우에 한하여, 두 번째 경기의 대전료는 US$75,000, 승리 수당은 US$75,000 로 하며, 여기에서 각종 공제금액은 제한다.

 

 

c. 파이터가 첫 경기와 두 번째 경기를 모두 승리한 경우에 한하여, 세 번째 경기의 대전료는 US$80,000 로 하며, 여기에서 각종 공제금액은 제한다.

 

파이터가 첫 경기, 두 번째 경기, 세 번째 경기를 모든 승리할 경우 세 번째 경기에 대한 승리수당을 US$80,000 지급하며, 여기에서 각종 공제금액은 제한다.

 

파이터가 첫 경기와 두 번째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한 경우 (그리고 특별 진급이 없는 경우) 파이터의 대전료와 승리수당은 상기 (a)항에 규정된 바와 같다.

 

파이터가 첫 두 경기 중 한 경기에서만 승리한 경우 (그리고 특별 진급이 없는 경우) 파이터의 대전료와 승리수당은 상기 (b)항에 규정된 바와 같다.

 

 

d. 파이터가 첫 경기, 두번째 경기, 그리고 세 번째 경기를 모두 승리한 경우에 한하여, 네 번째 경기의 대전료는 US$85,000 로 하며, 여기에서 각종 공제금액은 제한다.

 

파이터가 첫 경기, 두 번째 경기, 세 번째 경기, 네 번째 경기를 모든 승리할 경우 네 번째 경기에 대한 승리수당(보너스)를 US$85,000 지급하며, 여기에서 각종 공제금액은 제한다.

 

파이터가 첫 경기와 두 번째, 세 번째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한 경우 (그리고 특별 진급이 없는 경우) 파이터의 대전료와 승리수당은 상기 (a)항에 규정된 바와 같다.

 

파이터가 첫 세 경기 중 한 경기에서만 승리한 경우 (그리고 특별 진급이 없는 경우) 파이터의 대전료와 승리수당은 상기 (b)항에 규정된 바와 같다.

 

파이터가 첫 세 경기 중 두 경기에서 승리한 경우 (그리고 특별 진급이 없는 경우) 파이터의 대전료와 승리수당은 상기 (c)항에 규정된 바와 같다.

 

 

 

 

돈 이야기를 하는 것은 좀 점잖지 못하긴 하지만, 계약서라는 건 주로 결국에는 돈 이야기를 하기 위한 것이다. 알바레즈의 경우 계약내용이 만천하에 공개되었지만 이들 중 일부는 왜곡되어 알려졌다.

 



 

UFC 표준계약서가 파이터의 계약 기간 중 급여 상승을 가능케 하는 소위 “상승 조항”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것은 파이터가 케이지에 들어갈 때마다 승리를 거두는 ‘경우에 한하는’ 조항이다. 파이터가 한 경기라도 지면, 그는 현재 받는 수준에 계속 머무르게 된다.

 



 

알바레즈의 경우, 그의 첫 경기 대전료는 7만 달러에 승리 수당 역시 7만 달러로 고정되어 있다. 그가 첫 경기부터 7경기를 연속으로 승리한다면 그의 7번째 경기 대전료와 승리수당은 각각 10만 5천달러로 상승한다.




Juanito Ibarra 왈:

 

“선수가 경기를 지면 돈을 적게 주는 것은 대체 어떤 천재 양반이 생각해낸 것인지? 복싱에선 이렇게 안 합니다. 어떤 스포츠도, 농구든 풋볼이든 이런 식으로 하는 곳은 없어요. 아마 올스타 전 선발에 대한 보너스 같은 건 있겠죠. 하지만 기본적으로 고정급여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승패에 상관없이 일정한 금액을 받는다는말)

 

 




로렌조 퍼티타 왈:

 

“우리 단체는 파이트 카드의 한 쪽만 큰 돈을 벌게 되어 있지 않다는 점에서 다른 단체들과 다릅니다. 우리는 메인 이벤트와 양 선수들에게 모두 상당한 금액을 지불합니다. 코-메인 이벤트에 서는 선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PPV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선수들이나 FX 사전 이벤트에서 메인으로 나서는 선수들도 그렇고...... 우리 단체는 복싱보다 훨씬 더 부를 공평하게 분배합니다. 복싱에서는 한 선수가 자기 몫 이상을 가져가거나, 아예 다 가져가 버리기도 하죠.”

 

 

 

 

제 6조 파이터의 대전료

 

6.2. PPV 보너스

 

ZUFFA와 파이터(알바레즈)는 이 계약서에 의거, 파이터의 첫 경기가 UFC 라이트급 타이틀전이 될 것이며 해당 타이틀전은 2013년 3월 이전에 열릴 것을 의도한다 ** (단, 파이터와 당시의 UFC 라이트급 챔피언이 의학적으로 또는 다른 이유로 싸우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을 때). 하지만 상기 의도대로 타이틀전이 진행되는 것과는 무관하게, 파이터는 그의 첫 경기(계약후 첫경기)와 이후에 있을 타이틀 방어 경기들(챔피언이 된뒤 방어전)에 대하여, 그 경기들이 인터넷 혹은 가정에서 iN DEMAND, DirecTV, Echostar 및 기타 PPV 공급자에 의해 유료로 공급될 경우, 대전료 이외에 PPV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이러한 경기가 특정 구매율을 넘는 경우에 파이터는 다음과 같이 PPV 보너스를 받는다.

 

 

경기 당일 이후 30일 이내의 총 PPV 판매가 200,000 이상인 경우, 파이터는 200,000~400,000 사이의 PPV구매 1인당 1달러를, 400,000~600,000 사이의 PPV 구매 1인당 2달러를, 600,000 이상의 PPV 구매 1인당 2.5달러를 받는다. - 예컨대 PPV가 900,000 가구 팔렸다면, 파이터는 $200,000 ($1 * 200,000) + $400,000 ($2 * 200,000) + $750,000 ($2.5 * 300,000) = $1,350,000 를 받게 된다.

 

 

 

 

오해하지 마시라. 알바레즈의 계약 내용은 그가 모든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물론 그에게 상당히 꿀 계약이다. 그는 계약기간 내내 대전료와 승리 수당으로만 $1,400,000 (15억 4천만원)을 벌 수 있다. 그리고 이보다 훨씬 많은 진짜 큰 돈은 PPV에서 나온다. 


(역자 주: 당시 벤슨 헨더슨은 UFC가 알바레즈를 영입하기 위해 제시한 조건이 자신보다 월등하게 높은 수준이라 기분이 좋지 않다며 SNS에 언짢은 심경을 표출. 이후 헨더슨은 UFC와 재계약하였고 헨더슨은 재계약 수준에 만족을 드러냄)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확정된 금액이 아니다. 알바레즈는 그저 한 경기에 대해서만 PPV 보너스를 보장받았을 뿐이다. 첫 경기 이후에는 타이틀 방어전인 경우에 한해 PPV 보너스가 지급된다. 이는 알바레즈가 PPV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매우 현실적인 기회는 그저 한 번 뿐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주 - 타이틀 방어전 PPV수당은 사실상 UFC와 계약된 모든 선수들이 잠재적으로 나중에 UFC챔피언이 될경우 받게될 조건이기 때문에. 타선수들에 비해 특별한 옵션이라기 보기는 어렵다.)

 

 

Juanito Ibarra 왈:

 

파이터에게 돈가방을 보내든 비공식 보너스를 주던 상관없습니다. 어떻게 줄 지는 주최측의 자유니까. 하지만 내 선수가 수퍼스타가 된 이후에는 먼저 백만 달러를 보장해 주고 나서 PPV에 대해 이야기해야죠. 그리고 PPV 판매당 한 $3 선에서 시작해야지.

 

 

주최측을 정직하게 나오도록 할 수 있는 매니저들이 별로 없어요. 이쪽 일에 대해 정말 잘 알아서 주최측이 협상할 때 ‘와 이거 내가 완전 선수랑 협상하고 있구만’ 이라고 느끼도록 겁줄 수 있는 사람들이 없다고.. 

 

 




 

Zev Eigen 왈:

 

이걸 영화배우 조합(SAG)과 한 번 비교해 봅시다. 당신이 SAG 회원이고 톰 행크스라고 가정하는 겁니다. 당신은 영화 제작사가 일용직 무명 배우 한 명에게 얼마 이상 주어야 한다는 최저 임금 조항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을 겁니다. 톰 행크스와 Forrest Gump의 배경에 나오는 무명 배우는 완전 다르니까요. 톰 행크스가 훨씬 더 많이 받아야죠.

 

 

여기에는 지금 두 가지 협상이 존재하는 겁니다 – 하나는 영화 제작사와 SAG간의 협상으로, 배우는 최저임금 얼마를 보장받는다. 만약 배우의 캐릭터가 갑자기 인기를 끌게 되는 경우 그는 어떠어떠한 권리를 갖는다 등등 이런 것. 다른 하나는 톰 행크스와 영화 제작사간의 협상으로, 이건 매우 조합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이야기죠. 톰 행크스와 제작사 협상에는 SAG는 나타나지도 않을 겁니다. 모든 조건에 대한 협상이 당연히 최저조건 이상에서 시작될 거니까요.

 

 

 

로렌조 퍼티타 왈:

 

우리의 지급방식은 공정합니다. 우리 단체의 챔피언들은 그들이 한 만큼 가져갑니다. PPV 보너스를 챙겨가는 거죠.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기에 훌륭한 경기를 한 선수들에 대해서 우리는 상당한 액수의 보너스를 재량적으로 지급하기도 합니다.

 

 

언론들이 파이터의 벌이에 대해 정확히 알기 힘들기 때문에 불만이 있다는 것을 이해합니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잘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벤트 흥행이 잘 되면 더 받습니다. 진짜로 그들이 벌 수 있는 액수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PPV를 얼마나 팔 수 있고 얼마나 수익을 창출해낼 수 있느냐에 달린 거죠.

 

 

 

에디 알바레즈의 계약에 따라 보면, UFC 파이터가 메이웨더의 하룻밤 대전료 수준을 받기 위해서는 PPV를 1천 3백 16만가구 팔아야 한다. 하지만 역사상 최고의 PPV 판매 기록은 2007년의 메이웨더 vs. 오스카 델라 호야의 복싱 경기로, 2백 40만 가구에 불과하다.



got mma? 하버드MMA


** 에디 알바레즈는 3월이전에 벤슨핸더슨과 타이틀전이 논의 되기도 했지만 결국 벨라토르 FC와 법정공방등으로 실제로는 UFC158 조르주 생피에르 vs 닉디아즈 대회의 코메인 이벤트 그리고 또다시 시간이 지체되자 UFC159 존존스 VS 차엘소넨 대회의 코메인를 오퍼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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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뢰 [2013.06.17 15:19 신고]  [Reply a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너무 하네요 UFC

  2. RATM [2013.06.17 15:39 신고]  [Reply adress]  [Modify/Delete]  [Reply]

    PPV 천만개 이걸 어떻게 팔아 ㄷㄷㄷ

  3. 붉은매 [2013.06.17 18:49 신고]  [Reply adress]  [Modify/Delete]  [Reply]

    잘봤습니다.
    PPV 천만이라..

  4. [2013.06.17 20:42 신고]  [Reply adress]  [Modify/Delete]  [Reply]

    세금 얘기하니까 생각나는데

    스웨덴은 세율 높기로유명한데 거기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하는 외국인도 스웨덴 세율 적용받아서 내야함?

  5. 므마짱짱맨 [2013.06.17 22:51 신고]  [Reply adress]  [Modify/Delete]  [Reply]

    메이웨더와 비교하니 정말 엄청나네요. 으으 U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