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이상 선수생활을 한 격투기선수들의 뇌용량이 줄어드는것으로 밝혀지다.

[해외mma뉴스/UFC 스포]

미국 신경학 학회가 최근 복싱선수와 종합격투기선수의 뇌구조와 기능의 변화와 경기와의 상호관계라는 논문에서 MMA 파이터 135명과 복싱선수 104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실시했다.

이전까지 연구와 차이점이라면 이번연구는 현역선수를 대상으로 한것이라는 특징이 있다. 참고로 라스베가스 네바다 주체육위원회는 경기전 의무적으로 MRI검사를 실시하는데 학회는 이번 연구에 동의한 선수들의 데이터를 활용했다고 밝혔다.


대상선수들의 평균연령은 28세이며 백인,흑인,히스패닉이 각각 30퍼센트 그리고 아시아계는 7퍼센트였다고 한다. 또한 이 선수들의 4년간 평균 시합수는 11경기였다.


이번 연구팀이 주목한것은 현역선수들이 경기를 하면서 두뇌에 어떤 영항을(두뇌용량) 미치는가 인데.분석결과 현역 파이터 생활을 5년 까지 한경우 편도체,피각,해마,시상,꼬리핵등의 용량감소가 보이지 않았지만 5년을 초과한 경우 용량의 감소가 보였다고 한다.


특히 가장 감소가 큰 부분은 꼬리핵이었으며 현역15년 선수의 꼬리핵은 현역 5년선수보다 10퍼센트나 작아져 있었다. (편도체, 피각 역시 5퍼센트 감소했다.시상은 거의 감소되지 않았고 해마역시 감소가 관찰되지는 않았다)


또한 꼬리핵의 감소는 15세이전에 현역생활을 시작한 파이터에게 더욱더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15세이전에 커리어를 시작한 선수는 매경기마다 꼬리핵의 용량이 0.37퍼센트씩 감소했다. (15세이후 선수는 매경기마다 0.1프로)


그리고 전반적으로 커리어가 길고 시합수가 많은 선수가 대뇌 기저핵과 뇌의 각부위의 회로접속저하가 관찰되었다.




UFC는 아니지만 그냥  참고 기사..

(작년 기사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게리굿리지가 심각한 치매증상인 펀치 드러커 상태임을 밝히면서 주위를 안타깝게 했는데 이것이 K-1 시절에 받은 데미지가 대부분이라고 밝힌 바 있었고

2012년 2월에 사망한 마이크 베르나르도는 자살전에도 펀치 드러커로 고생했다는 일화도 있던 만큼 격투기 선수에게는 상당히 무서운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팬들이 열광하는 선수는 이겨도 져도 KO타입이 많기에 몇년 후에는 축적된 데미지가 노출되는 경우가 많이 보이는데 화려한 격투기 뒤에 숨겨진 어둠이 슬슬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순간입니다.

격투기 관계자에 따르면

"K-1을 시작으로 격투기는 '스포츠'보다 '흥행'위주였다. 팬을 끌어 모이기 위해서 KO를 양산하기 위해 선수에게 너무 가드를 올리지 말라고 지시하는 일도 있었다. 다른 역사가 있는 스포츠와 다르게 선수를 지키려는 조직체계도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메디컬체크나 닥터스톱의 기준이 애매했던 것도 사실이다. 소규모 대회는 혈액검사나 뇌CT 스캔도 하지 않는 곳도 있다. 하지만 생활문제가 걸려있는 선수로서는 출장할 수 밖에 없다. 흥행주인 격투기단체는 선수의 생명을 깎아서 돈으로 바꾸고 있다라고도 말할 수 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 뿐만이 아니라 "화끈한 타격전이나 위험한 기술을 보고 싶어하는 팬들이 많은 것도 사실. 격투기 선수들의 데미지가 축적되는건 팬들에게도 절대 무관하지 않다는 것." 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한편 북미쪽에서 의학전문가들 사이에 약간의 의견차는 존재 하는데여,,,


복싱은 타점이 머리에 집중되어있기 때문에 뇌에 더욱더 데미지가 누적된다. 또한 MMA의 경우 서브미션등 경기를 끝낼수 있는 다른방법이 존재하기 때문에 복싱보다는 뇌의 데미지 누적이 적다라는 주장이 있는가 하면


복싱이나 MMA나 그게 그거다..  아예 충격을 받지 않은면 몰라도 일정이상의 강도가 누적되면 거기서 거기라는 주장역시도 학계에서 존재합니다.


또한 NFL의 경우 최근 소송을 제기한바 있습니다.


관련글

2012/01/04 - [해외mma뉴스/UFC 스포] - 전 NFL선수들이 뇌진탕 관련 소송을 제기


2011/08/20 - [해외mma뉴스/UFC 스포] - 전 NFL선수 75명 뇌진탕관련 소송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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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왜나만.. [2013.11.12 22:51 신고]  [Reply adress]  [Modify/Delete]  [Reply]

    밥샵이 게리굿리지의 뇌 질환 치료를 돕고있다고 하네요.. 구체적인건 잘 모르겠지만 밥샵 멋지네요

  2. 비텈 [2013.11.12 23:47 신고]  [Reply adress]  [Modify/Delete]  [Reply]

    현역10년과, 선수5년후 은퇴5년 경우의 비교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일단 확실한건 알롭스키가 상당히 손상이 심할것같네요-_-... 제가 흔히 말하는 혈투니 뭐니 하는 피떡명경기들이 싫은 이유이기도 하고. 타격을 오래 버티느니 한대 맞고 다운되는게 손상은 덜하죠. 뭐 그 한방도 너무 크면 문제지만..

    확실한건 안맞는게 건강에 좋다는겁니다. 현역 강자중 존존,료토 등은 그점에 있어서는 가장 건강한 선수들일지도 모르겠군요.

  3. 역시 [2013.11.13 00:20 신고]  [Reply adress]  [Modify/Delete]  [Reply]

    역시 격투기는 못해먹을 직업이야..

  4. . [2013.11.13 04:06 신고]  [Reply adress]  [Modify/Delete]  [Reply]

    제이크 쉴즈는 걱정없겠네요....

  5. [2013.11.13 08:22 신고]  [Reply adress]  [Modify/Delete]  [Reply]

    경기보다는 훈련 중에 쌓이는 데미지도 상당하다는

  6. 마나오링 [2013.11.13 08:30 신고]  [Reply adress]  [Modify/Delete]  [Reply]

    뇌용량이 줄어드는건 프로생활하면 머리쓰는건 안하고 운동만해서 그렇게 되는거 아닌가요? 충격때문은 아닌것 같은데여

  7. ㄹㅈ [2013.11.13 19:51 신고]  [Reply adress]  [Modify/Delete]  [Reply]

    원인이 먼지에 대해서는 아직 나온게 없는거네

    • 비텈 [2013.11.15 2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걍 살아있기만 해도 뇌세포의 수는 줄어듭니다. 여기에 꿀밤만 지속적으로 먹여도 효과가 나온다는 말도 있었죠. 꼭 격투기가 아니라 스트레스나 전신적 충격에 계속 노출되는 직종의 경우에도 뇌세포 숫자가 정상인보다 적은것으로 압니다. 전공이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마는.

  8. -_- [2013.11.14 19:07 신고]  [Reply adress]  [Modify/Delete]  [Reply]

    험...citation 정보(논문제목,저자,학회이름,페이지 등등...) 알 수 있으면, 논문보고 이게 순수연구인지, 특정 목적을 가지고 위탁받아 한건지 대충 알 수 있을 텐데...

    이런 종류의 연구가 건강식품회사, 복싱협회, 주정부등등 이익단체의 위탁받아 이뤄지는 경우가 적지않고 특히 미국이 요런게 심한데(이런 로비성 돈 받아 동물학 생리학같은 순수학문이 먹고사는 경향이) , 좀 이상한 건 저변이 훨씬 넓은 복싱보다 MMA 선수가 표본수가 더 많다는 것....

    위 기사의 의도대로라면 선수 구하기 쉽고 표본이 많아 특정 편이도 생길 가능성이 적은 복싱이 훨씬 정확한 연구를 할 수 있을텐데, 저변이 좁아 편이가 큰 MMA선수를 더 조사했다는 건 이상하네요...
    UFC 로스터야 500이 안넘을거고... 물론 벨라토르나 기타 지잡대회도 있지만 지잡대회는 데이터 수집이 어렵고...

    좀 이상하네요...

    • 비텈 [2013.11.14 2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본문의 주어관계가 좀 헷갈리는데, 말대로 라면 미국신경학 학회사 실시한것이고, 네바다 주체육위는 MRI검사에서 논문을 참고햇다? 가 됩니다. 뭔가 말이 안되죠. 아마도 미국신경학학회에 발표되었고, 네바다 주체육위가 MRI검사결과를 제공했다 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말하신대로 로비성이 있을법하긴한데, 본문에서는 해당논문에서 현역선수 라고 칭했을뿐 MMA나 복싱선수 라고 칭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논문본문이나 최소한 요약이라도 봐야 정확하겠지만, 일단은 편향성은 아닌것같네요. 양비론인 셈이니 말이죠? 그리고 어자피 그전에도 격투기종사자가 뇌손상이 생긴다는 내용은 있었죠.

      저쪽은 모르다보니 이 논문의 의미가 뭔진 몰겟는데, 아마도 MMA에 대해서 연구했기 때문에 의미가 있는것같고, 말하신 복서가 적은 현상은 복싱은 대조군으로 MMA에서 한 방법이 이전에 발표된 복싱선수들의 경향으 확인하려고 한것이고 그래서 수가 상대적으로 적다고 보입니다.

      그러므로 로비가능성은 좀 낮지않나 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