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호 매니저 히라타 슈가 밝히는 길버트 멜렌데즈의 계약에 대해서

[해외mma뉴스/UFC 스포]

-ufc와 멜렌더즈의 재계약에 대해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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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4 - [해외mma뉴스/UFC 스포] - 길버트 멜렌데즈 UFC챔피언급 대우로 UFC와 재계약에 성공 ?



간만에 갱신하는거라 (글이) 깁니다;;

(검수 없이) 단숨에 쓸거니까, 오탈자는 이해해 주세요.

사진도 특수문자도 귀찮으니까 (이번에는)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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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MA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멜렌더즈의 UFC재계약 건에 관해서 입니다.

이번 교섭의 너무 겉핡기 식으로만 말하는 것들 같아 

여기에 (그 이야기를) 풀어낼까 합니다.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메이져나 그보다 약간 아래 급의 단체가 선수와 계약을 할때는

대부분의 경우 '독점계약기간'과 '매칭권리기간'이라는게 (조항에) 붙습니다.


계약으로 정해진 시합수가 0이 되는 시점에서 발동되는게

바로 '독점교섭기간'입니다.

이 기간에는 타 단체와는 일체 교섭을 할수 없습니다.

즉, 지금 계약 중인 단체하고만 '다음 계약'에 대해 말할 수 있는거지요.

하지만 이건, (그 선수와) 지금 계약 중인 단체 입장에서는 

(그) 선수가 타 단체와 이야기 하기전에, 납득 할만한 오퍼를 넣어서

재계약 해서 붙잡아 둘수 있는 기회를 주는 기간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 '독점교섭기간'중에 이야기가 잘 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이후 '매칭권리기간'에 돌입하게 됩니다.

그 기간에 들어서면 선수는 타 단체와 교섭을 해도 괜찮지만

타 단체로 부터의 들어온 오퍼의 상세한 내용을

지금 계약중인 단체에 전해서 그 타 단체와 동일한 오퍼를 내놓거나- 즉,'매칭'을 하거나-

또는 더 좋은 오퍼를 내놓아야 한다.

그런 권리를 (선수에게) 줘야만 하는 기간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 '독점교섭기간'이 1개월에서 3개월

'매칭권리기간'이 3개월 부터 6개월 까지지만......

UFC의 경우 최근에는 '독점교섭기간'없이

바로 '매칭권리기간 X개월' 이런 식으로 계약하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하지만 길버트(멜렌더즈)의 이전 계약은

스트라이크 포스와의 계약을 기본으로 변칙계약을 했을테니까

추측이긴 하지만, 독점계약기간은 1개월

그리고 매칭권리기간은 3개월에서 반년 정도(?) 일거라 생각하는데요....


이 독점계교섭기간이 일단 끝나고 매칭권리기간에 들어가면

한번 타 단체(들)을 찔러 봐서 자신의 시장가치를 확인하는 것은

북미에서는 (선수라면) 누구나 하는 일이라

독점교섭기간이끝난 직후

벨라토르,WSOF,ONE FC와 교섭을 한건 놀랄일도 뭣도 아닌겁니다.

되려 지극히 당연한 일이지요,


매칭권리기간이라는건 선수측에서는 

자신의 시장가치를 확인 할 수 있는 기간이기도 한 거지요.


다만, 매칭권리기간에 들어가자 바로 길버트측이 

벨라토르나 WSOF에 (의사를) 타진해 본 이유는

단 하나였을거라 생각합니다.

그건  (아마도) 벨라토르건 WSOF건 어디든 좋으니

'PPV수익 셰어(포인트)' 즉 'PPV보너스'를 주겠다는 오퍼를 받는것

이것이 목적이였다고 생각합니다;;






-ufc와 멜렌더즈의 재계약에 대해서2-


이건 길버트 본인한테 확인해 본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저의 추측이지만,

길버트측은 처음부터 PPV보너스를 요구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UFC측은 PPV보너스를 주는 계약에 순순히 응할 생각은 없었을 겁니다.

"그런건 챔피언이 되고나서." 이런 느낌?;;


그러니까 'PPV보너스'를 주겠다는 오퍼를

어디서든 좋으니까 '받아온다.'

이게 (멜렌더즈의) 게임플랜이였을 거라고 생각해요.


즉, 진심으로 벨라토르나 WSOF에 갈 생각이였던게 아니라

UFC와 동일한 조건에서 '매칭'을 하기 위해서.

어느 단체로 부터든 상관없으니 'PPV수익 셰어'를 받을 수 있는 계약을

얻어내는게 가장 중요했을 겁니다.


벨라토르 측에서 볼때는

지금까지 PPV방송을 한적이 없으니 

'만약 PPV방송을 한다면 얼마만큼 때어주겠다.'라는 오퍼를 넣는다고 가정하면,

PPV방송을 안하면 그만일 뿐인 이야기이고.

PPV방송을 해도 안 팔린다면 그 만큼만 주면 되는 거니까....

위험부담이 큰 오퍼는 전혀 아닌거지요.


이건 WSOF도 ONE FC도 마찬가지 입니다.

UFC 이외의 흥행에서는 (PPV계약이라는 것이) 그렇게 크지 않다는 겁니다.

(PPV방송을 한) 전례가 전혀 없으니까요;;


거기다...벨라토르가 에디(알바레즈)에게 넣은 오퍼의 내용이

법정분쟁으로 까지 비화되서 그 전모가 세간에 알려졌으니

그와 비슷한 (내용의) 오퍼는 당연히 피할거라는 것 정도는

누구나 알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벨라토르나 WOSF에서

'PPV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계약을 끌어낸다.'

이건 길버트에게 비교적 간단한 일이였을거라 생각합니다.


UFC에서 챔피언이 된 적이 없는 길버트에게는

PPV보너스를 나눠준다는 조건을 UFC와의 계약에 끼워 넣기 위해서

이 벨라토르에서의 'PPV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계약' 오퍼가 반드시 필요했을 겁니다.

그리고 그 오퍼가 나와야지만 UFC에 (PPV를 달라는 요구를)들이 댈 수 있다.


즉 UFC측에게

"이것과 동일한 조건의 오파를 넣든가 또는 이 이상의 오퍼가 아니면 벨라토르 간다."

라고 말 할 권리가 생기는 거니까.

이 (벨라토르로 부터의)'PPV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계약'은 정말 큰,정말 큰 무기인거지요.


지금의 MMA시장에서 길버트는 'PPV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계약'을 얻을만한 프로선수라는걸

벨라토르가 증명(보증) 해 준 셈이니까요.


그러니 이 벨라토르로 부터의 오퍼가 오자마자

트위터로 길버트 본인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이 일제히 트윗질을 했다는건

명백히 (사전에) 계획된거라 생각합니다ㅋ

시저 그레이시도 이대로 팀 전원이 벨라토르에 갈지도 모른다는

식으로 나오기까지 했는대요ㅋㅋ


마치 그건 제가 듣기에는

"UFC와 재계약을 원한다!"라고 들리더군요ㅋ


자, (이 상황에서의)벨라토르의 비욘 레브니의 입장을 한번 생각해 본다면

북미와 일본 프로모터의 생각하는 방식의 큰 차이를 알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보통, 일본의 프로모터라면 

(타 단체에 있는)선수가 "당신 단체에서 뛰고 싶다."라고 말해서

최대한 좋은 오퍼를 내놓았는데...막상 뚜껑을 열어 봤더니만.

그 계약서를 교묘하게 사용해서 라이벌 단체와 재개약을 했다.

그랬다간 "장난치냐!"라는 소리를 듣게 될거라 생각합니다만......


(다음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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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은 각각

http://ameblo.jp/shu1968/entry-11785584910.html

http://ameblo.jp/shu1968/entry-1178558697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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