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디아즈의 흥행력에 대한 고찰, 과연 UFC의 구원투수가 될까 ?

[해외mma뉴스/UFC 스포]

UFC171 계체량 행사장에 닉디아즈가 모습을 나타낸 이후 각종 미디어에서 실시한 팬투표에 따르면 조니 헨드릭스와 닉디아즈의 대결이 보고 싶다는 여론이 많은 것으로 드러 난바 있다.



그리고 심지어 어떤이들은 현재 GSP등이 빠진 시점에서 닉디아즈의 이러한 등장에 구원등판이라는 의미까지 부여하며 닉디아즈를 치켜 세우고 있는데 닉"disappear" 디아즈의 흥행력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자.




자 먼저 최근 주요 PPV판매량


UFC169 헤난 바라오 VS 유라이어 페이버 23만개

UFC170 론다 로우지 VS 사라 맥만 35만개

UFC171 조니 헨드릭스 VS 로비라울러 30만개

UFC172 존 존스 VS 글로버 테세이라 35만개


4개 대회의 PPV 판매량 합이 123만개이며 UFC 는 작년 한해 총 13번의 이벤트를 열어 600만개를 판매했다. 즉 올해 PPV판매량 추이가 굉장히 저조한 상태.





그럼 이번에는 닉 디아즈의 UFC에서의 PPV 판매량을 알아보자.


UFC137 비제이 펜 VS 닉 디아즈 28만개 

UFC143 카를로스 콘딧 VS 닉 디아즈 40만개

UFC158 조르주 생피에르 VS 닉 디아즈 95만개


그리고 3대회를 더해서 평균을 내면 54만개 정도가 나오는데.. 이자체로 보면 꽤 휼륭한 숫자다. 특히 지금같은 PPV 가뭄시대에 이런 PPV 판매량을 팔아주는 선수가 1년에 두 세차례 출전해준다면 단체입장에서는 꽤나 단비같은 존재가 될수도 있다.


하지만. 2011년 UFC는 총 16개의 이벤트에서 648만 5천개의 PPV를 팔았고 이것을 평균을 내면 1대회당 약 40만개의 PPV가 팔렸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이말은 UFC137대회의 28만개는 평균이하의 수치라는 것이다.


또한 UFC143이 열렸던 2012년도는 13개의 PPV이벤트에서 583만 5천개의 PPV를 팔았고 이를 평균을 내면 1대회당 44만 8천개의 PPV를 팔았다는 것이 된다.


결론적으로 닉디아즈가 메인 이벤트를 맡았던 UFC137과 UFC143모두 그해 UFC PPV 판매량 평균치 보다 낮다는 얘기이다.




01/01/2011 UFC 125 Edgar vs. Maynard II 260,000

02/05/2011 UFC 126 Silva vs. Belfort 725,000

02/27/2011 UFC 127 Penn vs. Fitch 260,000

03/19/2011 UFC 128 Shogun vs. Jones 490,000

04/30/2011 UFC 129 GSP vs. Shields 800,000

05/28/2011 UFC 130 Rampage vs. Hamill 325,000

06/11/2011 UFC 131 Dos Santos vs. Carwin 330,000

07/02/2011 UFC 132 Cruz vs. Faber 320,000

08/06/2011 UFC 133 Evans vs. Ortiz 310,000

08/27/2011 UFC 134 Silva vs. Okami 335,000

09/24/2011 UFC 135 Jones vs. Rampage 520,000

10/08/2011 UFC 136 Edgar vs. Maynard III 225,000

10/29/2011 UFC 137 Penn vs. Diaz 280,000

11/19/2011 UFC 139 Henderson vs. Rua 290,000

12/10/2011 UFC 140 Jones vs. Machida 480,000

12/31/2011 UFC 141 Lesnar vs. Overeem 535,000

 

2011 년도에 닉 디아즈가 출전했던 대회보다 PPV 판매량이 낮았던 대회는 겨우 3개의 대회에 불과하다. 게다가 두대회는 닉 디아즈보다 체급이 아래인 라이트급 선수들이 메인이벤트를 맡았던 대회이고 나머지 UFC127의 경우 데이나의 말을 빌리자면 그분의 경기를 볼바에 파리 섹스를 본다는 그 존 피치가 출전한 UFC127을 제외하면 닉디아즈가 메인 이벤트를 맡았던 UFC137보다 낮은 팬매량을 기록한 대회는 없다는 것에 크게 주목할 필요가 있다.






01/14/2012 UFC 142 Aldo vs Mendes 215,000

02/04/2012 UFC 143 Condit vs. Diaz 400,000

02/26/2012 UFC 144 Edgar vs. Henderson 325,000

04/21/2012 UFC 145 Jones vs. Evans 700,000

05/26/2012 UFC 146 Dos Santos vs. Mir 560,000

06/23/2012 UFC 147 W. Silva vs. Franklin II 140,000

07/07/2012 UFC 148 Silva vs. Sonnen II 925,000

07/21/2012 UFC 149 Faber vs. Barao 230,000

08/11/2012 UFC 150 Henderson v. Edgar II 190,000

09/01/2012 UFC 151 Jones vs. Henderson Canceled

09/22/2012 UFC 152 Jones vs. Belfort 450,000

10/13/2012 UFC 153 Silva vs. Bonnar 410,000

11/17/2012 UFC 154 GSP vs. Condit 700,000

12/29/2012 UFC 155 JDS vs. Velasquez II 590,000


그리고 이번에는 2012년 UFC PPV판매량 자료를 살펴보자.


닉디아즈가 메인 이벤트를 맡았던 UFC143보다 PPV 판매량이 낮은 대회는 5대회인데. 4개의 대회는 닉 디아즈의 웰터급보다 체급이 낮은 경량급 선수들이 메인이벤터를 맡은 경우이고


유일한 중량급 선수들이 메인이벤트를 맡은 UFC147 반다레이 실바 VS 리치 프랭클린은 브라질에 열린 대회이며 마이크 루소와 리치 프랭클린을 제외하면 브라질선수들로 매치업을 짜 사실상 미국팬들이 PPV를 구매할 메리트가 전혀 없는 그런 대회였다.







그럼 여기서 드는 생각 혹은 질문은 ... GSP와의 경기를 예로 들면서 흥행력이 있다고 생각할 여지도 있다.




01/31/09 UFC 94 GSP v. Penn II 920,000

03/27/2010 UFC 111 GSP vs. Hardy 770,000

12/11/2010 UFC 124 GSP vs. Koscheck 785,000

04/30/2011 UFC 129 GSP vs. Shields 800,000

11/17/2012 UFC 154 GSP vs. Condit 700,000





하지만 이러한 부분은 이전에 GSP와 대결을 했던 선수들 모두에게 일어났던 공통적인 부분이다. 물론 GSP가 비제이 펜전을 기점으로 PPV판매 머신으로 거듭났듯이 혹은 메이웨더가 오스카 델라 호야전을 기점으로 머니웨더로 거듭났듯이 닉디아즈에게 있어서 GSP전이 자신의 PPV 흥행의 시발점, 기폭제가 되는 경기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위에 언급한 GSP나 메이웨더같은 선수들과 다른점은 닉 디아즈는 GSP와의 경기에서 졌다는 점이고.(보통 격투기업계에서는 승리를 거두는 선수쪽이 부와 명예 인기를 모두 다 가져가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이후 심지어 경기를 가지고 있지도 않은 상태라 아무것도 증명된 것이 없다는 것이다.




보통 사람들은 누구나 닉 디아즈의 경기가 재미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말이 ' 나는 닉 디아즈가 출전 하는 경기의 PPV는 꼭 구매 할것이다 ' 하는것을 말해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과거 WEC는 북미팬들에게 재미와 경기력에서는 UFC를 능가한다는 평가를 진작에 받아왔지만 결국 UFC에 흡수되는 수순을 밟았다. 또한 UFC에는 닉 디아즈외에도 굉장히 다이내믹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사하는 선수들이 여럿 있지만 이 모두가 흥행력과 직결되는 상품성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는 것이다..


물론 지금처럼 PPV가 저조한 상황에서 찬밥 더운밥 가리지 않고 도움이 되는 인물이라면 누구하나 마다하지 않고 받아들려야 한다는 입장에서 본다면 디아즈 역시 도움이 될수는 있다. 


하지만 단순히 닉 디아즈라는 인물 그자체에 전적으로 기대어 구원등판이니 큰기대를 거는것은 커다란 무리수이며.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UFC나 데이나 화이트등 UFC경영진들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got mms ? 명부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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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므마짱 [2014.05.24 18:33 신고]  [Reply adress]  [Modify/Delete]  [Reply]

    전 닉이 큰 흥행력을 가지고 있다곤 생각치 않아서 글 내용에 굉장히 공감합니다.

  2. 섹신 [2014.05.24 18:46 신고]  [Reply adress]  [Modify/Delete]  [Reply]

    헠헠 잘봤습니다

  3. spf [2014.05.24 21:34 신고]  [Reply adress]  [Modify/Delete]  [Reply]

    개인적 취향으로는 싫어하는 선수기도 합니다만 일단 객관적으로 봐도 명분 부족하죠. 단순히 PPV를 정말 잘판다고 해도 타이틀전을 바로 줄수는 없습니다. 잘봐준다고 해도 대권 경쟁구도에 끼워넣어 주는 정도 이상은 해주기 어려울듯요

  4. 개구마리 [2014.05.25 00:16 신고]  [Reply adress]  [Modify/Delete]  [Reply]

    키야 역시 명부마도형님

  5. ^^ [2014.05.25 14:06 신고]  [Reply adress]  [Modify/Delete]  [Reply]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