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사용자들 전성시대 , 그 해결책은 ?

[해외mma뉴스/UFC 스포]


바야흐로 약물러들의 전성시대라 할만 하다.


물론 프로스포츠의 발전은 약물의 사용및 역사와 그 괘를 같이 하기 때문에 이런 일련의 상황들이 그리 유쾌하지는 못할지언정 그렇게 놀라운 일이 아닐수도 있다.



예를들어 격투팬들은 '제일 쎈놈은 누구 ? 세계최강은 누구지 ? ' 라는 오늘점심은 뭐먹지와 함께 인류지구역사상 최고의(?) 대명제에 관심을 기울이지만 프로모터들은 어떤 선수가 더 많은 돈을 벌어다 줄수 있는지, 혹은 어떤 매치업이 단체의 흥행에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수 있는지에 더욱더 큰 흥미를 느낀다.



그리고 프로선수들은 챔피언이 되거나 좋은 성적을 올리는등 스스로의 자아성취와 함께 이에 동반되는 혹은 돌아오는 반대급부들 특히 그중에서 돈에 민감할수 밖에 없는 것이 기정사실이고 이는 꼭 MMA가 아니라 장르를 초월해 어떤 분야에서든 마찬가지라고 생각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러한 약물사용 혹은 사회적 편법이 정당화 되거나 관용이 이루어져야 된다는 것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불법은 불법이며 스포츠경기에서 화학실험보다는 체육실습을 원하는것은 비단 나뿐만이 아닌 모든 스포츠팬들이 원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해결책은 ??


프로스포츠가 출범한 이례 종목을 불문하고 완벽하고 철저한 약물통제가 이루어지는 곳은 아마 앞으로도 영원히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렇다고 바람난 여편네가 돌아와 밥해주길 기다리는 남편의 심정으로 초점없는 눈동자로 하루종일 문지방에 걸터 앉아 하염없이 세월아 네월아 하고 있어야 하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니라는 것이고.. 분명히 완전히 해결은 할수 없을지언정 근절할수 있는 방안 차선책은 존재 한다라는 것이다.





랜덤 테스트이되 시합기간외 테스트도 포함되어야 하며 무차별적이어야 한다.




무차별하니까.. 크로캅성님이 프라이드 GP 2006 무차별 토너먼트에서 우승후 눈물을 흘린던 장면이 생각나는데 .. 갑자기 센티해져서 전방에 3초간 함성 발사뒤 저도 눈물한번 딲고... ;;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게 랜덤테스트 그거 지금 하고 있잖아.. 라고 생각할지 모르는데. 여기서 언급하는 랜덤테스트는 시합외 기간 즉 비시즌을 포함한(시합오퍼가 없는 기간)것을 얘기한다.


현재 랜덤 테스트는 예를 들어 A,B 두선수의 시합이 UFC 투나잇등을 통해 보도된 이후 실시되는 무작위 약물 테스트로.. 여기서 얘기하는 것은 선수에게 오퍼가 가지 않았을때도 약물검사를 실시하는 것을 얘기한다.



이것을 해야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현재 랜덤테스트는 양선수가 시합오퍼를 받아들인 이후 약물검사가 실시되기 때문에 시합날 당일 경기후 약물검사 처럼 구체적인 시기나 시간을 특정하지는 못하지만 시기(오퍼발표)와 종기(시합당일)를 특정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대비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예를들어 A라는 선수가 평소 아나볼릭계열로 몸을 충분히 만든뒤에 시합오퍼후 기간부터 성장호르몬등 혈액테스트로도 적발하기 어려운 혹은 반감기가 아주 짧은 약물들로 시합당일 까지 브릿지(약물로 만들었던 몸상태를 시합당일까지 유지)해가는 형태로 약물을 사용하면 USADA 할애비가 와도 적발이 어렵다는 것이다. 




이러한 연장선상으로 VADA테스트(메이저리그 발코 스캔들의 장본인인 빅터콘테가 만든 테스트기관으로 비제이 펜 VS 로리 맥도날드전이나 GSP의 조니 헨드릭스전 약물검사를 실시한바 있다.)든 USADA의 테스트든 두선수가 해당시합에서 약물검사에 합의하고 시합을 가지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상 이러한 랜덤테스트의 실효성은 앞서 설명한 이유로 상당히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볼수 있으며, 해당 선수에게 무료로 테스트를 해주는 대신에 광고모델초상권 사용허가를 요구하는 VADA의 경우에서 해당선수가 약물검사에서 적발되기를 바라는 것은 아주 순진한 생각이라고 보여진다.




- USADA의 약물적발 목록에서 이선수들을 보고 성장호르몬(HGH)이 잡아내기 쉽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적발일자를 보면 알겠지만 이선수들은 암스트롱사건으로 팀전체가 도핑에 연루되어 표적수사를 받은 인물들이기 때문이다. -





특히 현재의 네바다주체육위 등에서 실시하는 랜덤테스트는 주체육위의 재정사항이 워낙 열악하다보니 랜덤테스트를 할지 안할지를 종잡을수 없어 랜덤 테스트가 더욱더 랜덤이 되어버어 효과가 더욱 증대되는(?) 아이러니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데.


수익자부담이든 어떤 경우든 이러한 랜덤테스트 역시 완전히 자리잡는 다면 선수들은 이러한 시기와 종기를 계산해 약물주기를 맞추면 되기 때문에 약물검사는 반듯시 비시즌을 포함한 시합기간외 테스트도 함께 실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로 업계에서는 현재의 UFC정도면 충분히 자금적으로 이러한 테스트를 도입할 수 있다고 보고있다.






- 철저한 약물검사로 적발자들이 단순히 운이 나빠서가 아니라는 인식이 정착되어야 한다.


저 사람도 신호 위반했는데 .. 아..오늘  XX 존나 재수없네 ..



현재 약물은 스포츠 전반에 필수 아이템으로 넓게 퍼져있는 반면  주체육위의 약물검사가 워낙 느슨하기 때문에.. 


선수든 MMA팬이든 ' 모든선수가 약물을 사용하고 있지만 적발된 선수가 운이 나빴을 뿐' 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러한 인식의 변화를 위해서 더욱더 많은횟수의 약물검사를 실시하고 적발된 선수에게 단체차원에서도 좀더 엄중한 처벌을 내려 적발자가 단순히 운이 나빠서 약물검사에서 실격한 것이 아니라 불법, 편법을 통해 경기에서 어드밴테이지를 가질려고 했고 . 이로 말미암아 동업자인 선량한 선수들에게 피해를 줬다는 인식이 업계내에 강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선수들 사이에서 ' 단순히 재수없어서 걸렸을 뿐 ' 이라는 인식의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비시즌 테스트 도입및 주체육위든 UFC 차원에서 더욱더 엄중한 처벌이 뒤따라야 한다고 보고 있다.





- 완전히 독립성을 보장 받을수 있는 기관이어야 한다.



알려져 있다시피 주체육위의 재정상황은 아주 열악하다. 구세군 모금이라도 당장 해야할정도로 이들의 재정상황은 단순히 열악이라는 단어만으로 설명이 불가능할 정도로 열열악 그자체다.


이것은 가장많은 빅매치가 열리는 라스베가스 네바다주 역시 마찬가지며, 그나마 이들은 대회가 열려야면 존속이유가 있는 존재가치가 있는 집단이다.


즉 주체육위는 UFC와, 악어와 악어새 같은 존재이면서 동시에 왓치맨 즉 감시자의 역활을 해야하는 아주 애매모호한 관계에 있는데. 물론 이것이 양 당사자가 서로 특정이해관계에 따라 편법을 저지른다거나 한 일방의 편을 든다던지 하는 얘기는 아니지만 약물검사등은 완전히 독림된 기관에서 실시되어야 하는 것이 이치상 맞다는 것이다.


알려져 있다 시피 USADA가 위력을 발휘하는것은 단순히 검사능력때문에 그런것은 아니다. USADA 역시 WADA(세계반도핑단체) 프로토콜을 따르고 있고 주체육위가 약물검사를 의뢰하는 연구소 역시 WADA인증을 받은 연구소다. 다만 주체육위는 항상 하는 얘기지만 워낙 재정상황이 열악해 소변검사만을 의뢰할 뿐이다.


하지만 USADA는 완전히 독립된 기관으로 타 체육협회등의 눈치를 전혀 보지 않는다는데 특히 그 강점이 있다. 즉 암스트롱 사건이 수면화 되어 사이클업계가 졸지에 세발자전거 수준으로 떨어지더라도 이사람들은 전혀 외압을 받지 않고 일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다. 



got mma ? 명부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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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ㅁㅁ [2014.06.21 22:38 신고]  [Reply adress]  [Modify/Delete]  [Reply]

    명부마도 성님 귀여우셔 ㅋㅋㅋ

  2. 나도약하고싶다 [2014.06.22 09:37 신고]  [Reply adress]  [Modify/Delete]  [Reply]

    결국은 돈문제네요 ㅠ 암튼 비영리블로그에서 이런 양질의 글을 읽을수 있다니 항상 감사합니다~

  3. 로캅이형 [2014.06.22 22:46 신고]  [Reply adress]  [Modify/Delete]  [Reply]

    메이저리그도 과거 90-00년대 약물에 시대를 지났지... 하지만 이건 격투기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