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가 올림픽수준의 도핑테스트를 도입하는데 드는 비용은 200 - 300만 달러

[해외mma뉴스/UFC 스포]

최근 차엘 소넨의 4관왕 (4가지 약물중 특히 EPO와 HGH가 적발된것은 사이클등 집중적으로 도핑이 실시되는 일부 종목을 제외하면 스포츠 역사에서 손에 꼽을수 있는 기록이며 투기종목 역사상 유일한 적발자로 알려져 있다.)및 반다레이실바의 약물검사 거부등 연일 약물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UFC는 최근들어 수많은 MMA팬과 기자들로 부터 올림픽수준의 도핑테스트를 도입해야 한다는 여론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UFC의 사장 데이나 화이트는 " 말로만이 아니라 실제로 우리가 MMA를 깨끗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 고 말하며 자신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지만 한편에서는 약물검사는 전적으로 주체육위원회의 소관이며, UFC 전체 로스터 500명이 넘는 선수들을 일일히 검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계속해서 견지해 오고 있다.



특히 데이나 화이트는 그중에서도 비용적인 문제를 제1순위로 꼽아 현실적인 어려움을 줄곧 토로해온 바 있는데.




최근 미디어의 보도에 따르면 실제 UFC에 소속된 모든 선수들이 1년에 1차례씩 올림픽수준의 도핑 테스트를 받을 경우 소요되는 비용은 200-300만불 이상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단순히 가격적인 측면을 생각한다면 베리본즈 약물스캔들로 유명한 빅터콘테가 만든 VADA의 경우 자체적인 설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저렴한 가격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데이나 화이트는 이러한부분에 대해 자신들은 30- 50만불이면 몰라도 200-300만불은 큰 액수라고 말해 당장 올림픽 수준의 도핑 테스트를 도입할 의사가 전혀없음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UFC의 기업가치가 3조를 훌쩍넘는 다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언급하고 있는 UFC오너들이 겨우 200만달러가 아깝다고 하는 현재의 상황은 약물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사를 계속강조하고 있는 UFC의 입장과 배치되는 것이 아닌가 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기사의 행간을 읽기.


- 데이나 화이트는 줄곧 UFC 로스터가 500명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가령예를 들어 TRT 유저는 500명중에 5명에 불과하다는 등등 혹은 존피치 퇴출시 우리는 로스터에 500명이 넘는 선수가 있고 현재의 UFC대회숫자로는 로스터안에 있는 선수들에게 1년에 2-3경기씩 공평하게 시합을 짜줄수 없기 때문에 존피치등 대량퇴출은 어쩔수 없었다 등등


하지만 실제로 작년 존피치 퇴출사태이후로도 UFC로스터는 375명정도 였다.


500명을 넘긴것은 최근 여성부 단체인 인빅타FC에서 여성부인원을 대거 흡수하고 러시아 및 유럽시장 진출 그리고 아시아 지역 시리즈등을 위해 선수들은 무차별적으로 대거 영입하면서 부터이다.







- 만약에 올릭픽수준의 도핑테스트를 도입한다고 해도 1년에 1번의 테스트시 200-300만불의 비용이 소요된다면 실제로 약물테스트의 실효성을 위해 연 3회의 랜덤테스트를 실시한다고 했을때 600- 900만불의 이상의 비용이 지출될수도 있지 않나 라고 생각할수도 있다.


하지만 약물테스트를 기량 & 성적 향상자를 위주로 예를 들어 UFC 공식랭킹 15위 혹은 10위안에 있는 선수들을 주축으로 검사한다면 200- 300만불의 비용으로도 3회이상의 테스트를 실시할수가 있다는 결론이 도출된다.


즉 단순히 비용때문에 올림픽수준의 도핑검사를 도입하지 않는 다는 것은 연간 6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UFC라는 기업을 생각해 볼때 설득력이 아주 떨어진다.





- 제 2의 랜스 암스트롱 사태를 두려워 하는 UFC ??


보통 도핑테스트에서 혈액,소변샘플을 채취하면 A,B로 나누어 담아 B샘플의 경우 A샘플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혹은 A샘플에서 약물 약성 반응이 나왔으나 해당선수가 추가적으로 B샘플의 검사를 요구해 확인 사살을 요구할 경우 검사를 실시한다.(EX 조쉬바넷이 어플릭션에서 효로드전을 앞두고 약물검사에세 실격했을 당시 B샘플 테스트를 요구한 바 있다. )


하지만 WADA수준의(올림픽수준) 도핑 테스트를 도입할 경우 A샘플에 음성반응이 나올경우 B샘플을 장기간 보관하게 되는데.(반대로 주체육위는 해당검사가 끝나면 모두폐기) 이는 통상 도핑기술이 도핑검출기술보다 앞서기 때문에 현재의 도핑검사 기술로 잡아내기 어려운 약물을 향후 새로운 약물검출기술로 적발하기 위함의 성격도 띄고 있다.


실제로 랜스 암스트롬의 경우 과거 보관했던 B샘플을 새롭게 검사해 이후 약물검사 양성반응이 나와 자신의 역대 커리어가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된 바 있고 이는 사이클업계에 어마어마한 타격을 입힌바 있다.



가령 예를들어 UFC에서 A라는 15차 방어이상의 전대미문의 기록을 쌓고 있는 선수가 약물검사 양성반응이 나오고 이를 토대로 A라는 선수의 과거 경기력에 대한 의구심과 함께 과거 보관했던 B 샘플에 추가적인 검사가 이루어져 당시 잡아낼수 없었던 약물을 잡아낸다면 A라는 선수 전체의 커리어가 가짜가 되어버리는 것이고 이러한 후폭풍은 사이클 사태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것으로 평가된다. (왜냐하면 UFC는 UFC 자체가 프로모터이자 협회적인 성격을 띄고 있는 단일체적인 면이 있기 때문에 모든 비난을 전적으로 UFC가 떠 안아야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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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 [2014.08.07 14:40 신고]  [Reply a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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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ase [2014.08.07 16:24 신고]  [Reply adress]  [Modify/Delete]  [Reply]

    돈이 문제가 아니라 약물실태가 드러나는게 문제지

  3. ㅡㄷ [2014.08.07 18:26 신고]  [Reply adress]  [Modify/Delete]  [Reply]

    되게 비판적이네

  4. 경추삼단조립 [2014.08.07 19:36 신고]  [Reply a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5. [2014.08.09 05:41 신고]  [Reply adress]  [Modify/Delete]  [Reply]

    랜스 암스트롱이 저렇게 적발이 된거군요.

    단순히 선수들의 경기력 저하(?)가 될까봐 표리부동한
    자세를 취하는줄 알았는데, UFC가 저런걸 두려워 할수도
    있겠군요.